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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종양, 악성종양 차이점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차이점 알아보기
|양성종양
지방이나 신경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가 된 것입니다. 종양이 커지는 속도가 느리고 일정 크기 이상은 더 이상 커지지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암과 같이 다른 조직에 전이되지 않고 치료 또한 쉽습니다. 양성종양은 인체에 해는 거의 없으나, 주요 기관을 종양이 압박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성종양은 흔히 ‘혹’ 또는 ‘결절’이라 부기도하며 혹 중 악성(암)이 아닌 모든 것을 일컫습니다.몸에 생긴 혹(멍울)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1) ‘림프절 비대’: 세균 감염 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림프절이 커지는 것
2) ‘양성종양’: 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뭉친 종양
림프절 비대는 몸의 면역력이 회복되면 1~2개월 이내에 사라지지만 양성 종양은 저절로 사라지지는 않기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악성종양
쉽게 말해 ‘암’을 뜻합니다. 악성종양은 자라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혈관이나 림프관 등을 통해 신체의 다른 조직으로 전이됩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치료가 이뤄져야 하며,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악성종양은 눈에 띄게 빨리 자라고 보통 4~8개월 사이 2배로 커지며, 주위 조직을 파고든다고 합니다. 손으로 만져 느껴질 정도로 커진다면 암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병의 진행 정도 및 병기를 파악하여 치료가 필요합니다.